보스턴에서 주어진 열흘남짓의 방학. 한국 다녀와서 랩 나가기 시작하면, 이제 방학이 아니라 다시 휴가 개념일테니 ㅡ.ㅜ 이래저래 뭐가 듬성듬성 하루하루 약속이 차간다... 굳이 이 사람들 방학 때 안 봐도 되긴 하는데... ;;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기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날씨가 확 추워져서-_- 밖에 나돌아다니기도 싫어졌다만... 한국 가기 전에 친구가 셀틱스 벳지 부탁해서 북역까지 함 나가야 하고 ㅡ.ㅜ 핀 그거 별 것도 아닌게 5불정도씩 하던데-_-;; 딴 애들은 그냥 돈없다고 배째도, 은진이네는 결혼 했으니 뭐 하나 안겨줘야 될 듯한데.. 이쁜 것들은 유리라-_- 내가 무사히 갖구 갈 자신이 없고.. ;; 홍승-계빵이네도 상견례 했다는게 잘못하면 내년 여름엔 찬용-수아네랑 해서 결혼 선물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