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에 정환이형이랑 려옥이 누나가 보스턴 놀러와서 옛날 얘기 하다가.. 깻잎사건얘기가 나와서.. 문득 기억 나서. 싸이가서 찾아보니 단체사진은 멀쩡하네.. ㅋㅋ 참 많이도 모였었네... 거실에 책꽂이가 있는거 보니, 3단지 살 때인듯. 부모님 울산 가계시고, 동생은 어디갔었더라? 하튼 집이 비어서... 사당으로 이사 와서 바로 였을 텐데.. 정환이형이 차 끌고 오면서 길 물어봐서 동네 주민 허은진한테 전화기 넘겨줬던 기억이... 이번에도 려옥이누나 친구분이 메리어트 켄달오는 길을 전화로 물으시는데... 내가 운전을 안해봤으니 93번 도로에서 어디서 빠져서 어떻게 와야 되는지 알게 뭐람 ㅡ.ㅜ 저렇게 모여서 놀았다가... 뭐 하튼 누가 깻잎을 너무 많이 사와서, 젠가해서 걸리는 사람 맨 깻잎 5장씩 한꺼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