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 가르시아파라가 다시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비록 단 하루뿐이지만.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100310&content_id=8738304&vkey=news_mlb&fext=.jsp&c_id=mlb 40인 로스터에는 손을 못대니, 당연히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딱 하루. 그리고 은퇴 발표. 그렇게 그는 야구 선수 커리어 마지막 몇시간을 다시 빨간 양말을 신고 마무리 했다. 작년 그가 Fenway에 돌아왔을 때의 그 광경, 2분여의 기립 박수. 그는 그렇게 돌아오고 싶어던 보스턴에 그렇게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한 때 보스턴의 아이콘이었던 그의 선수 커리어는 결국 이렇게 씁쓸하게 끝났다. 그나마 다른 보스턴 출신 슈퍼스타들과의 차이점은 그는 보스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