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라운의 소설이 원작. 다빈치 코드가 이슈가 되어서 시끄러웠지만, 책은 이게 더 재미있단 얘긴 동생을 비롯한 여러 소스를 통해 듣긴 했었다만.. 동생이 사 놓은 거 서울 책꽂이에 꽂아 놓구 안 읽었.. 영화도 역시 다빈치 코드에 실망해서 다들 안 봐서 그런지.. 내가 개봉했을 때 별로 신경 쓸 일이 없을 때였나 모르겠는데... 영화에 대해 사실 뭐 거의 들은 바는 없었는데... 각색해서 책 분량을 줄이고 줄였겠지만.. 조금 긴 느낌이 있었다 (난 2시간이 한계. 아니면 Once upon a time in America처럼 인터미션을 주던가 ㅋㅋ) 나름 시간 제한이 있는 수수께끼 풀기라 초반엔 긴장감 있게 잘 달려갔는데, 중간중간 도서관에서, 라기 보다는 먼말인지 모르는 라틴어들 땜에 몰입도 확확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