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목감기에 걸려서 깨갱거리다가, 성환이한테 물어서 소개 받은 목캔디. 막상 목감기에 먹을 만한 약은 없고, 종합감기약은 콧물 약 성분 때문에 먹으면 머리 띵할 꺼 뻔하고. 그나마 소개 받은 약인 목감기용 타이레놀은 shaws에 없기도 했고,-_-a (이 놈 말이다) 성분보니.. Active보니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뿐이고, inactive에 citric acid 등 그냥 향 같은 것만 첨가 되어 있어서-_- 열도 안 나는데 굳이란 생각에 패스. 속는 셈치고 Ricola 먹어봣는데, 한국 목캔디 보다 덜 자극적이어서 훨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듯. 한국 목캔디 사실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말이지. 허브향과 레몬향 중에 (무설탕 레몬향도 있었..) 목캔디 생각에 허브향이 꺼림찍 하긴 했는데, 왠걸,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