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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of Science

Q1 2010. 1. 31. 00:44
MFA처럼 티켓 받아 들어가려구 매표소에 줄 섰는데...
그냥 학생증 보여주고 들어가랜다.. ㅡ.ㅜ
줄 왜 선걸까;;;

EzRide가 공짜여서 교통은 괜찮은데..
허걱.. 그라첵 교수가 타는 거다;; 살짝 당황.
근데 왜 돈을 내고 타지? -_-a
아는 척 하려다가 그냥 애써 외면했다....

박물관은...
재미있는 것도 좀 있었는데....
애들 호기심 위주라... 스무고개 식으로 읽어보고 이게 먼지 맞추는 것도 많고.
근데 난 이해를 못하겠더라고.. 망치, 해머 말고, 장도리가 답인데 빨간색이라는게 힌트다.
미국은 저거 다 빨간색만 파는거야?? -_-a
뭐 이런 문제가 발생하여... 포기.
(내가 영어를 못해서 포기한 건 아니고...)

사실 제일 재미있는 건 구슬 굴려서 바람개비니 뭐니 이런거 돌리는 장치가 ^^;;;;
아, 안개 뿜어서 토네이도 만드는 것도 재미있어 보이긴 했는데... 애들 둘이 장난치고 있어서 보기만 했.. ㅡ.ㅜ

그리고 Al이 diamagnetism이었더라... O2빼곤 사실 관심이 없어서;;; 주로 상자성(para-)와 강자성계열(ferro-/antiferro-/ferri-)에만 신경쓰니깐... 장치 밑에 쓰인 전자석이 얼마나 용량이 큰 거였을까가 사실 궁금해지긴 했어... 예상보다 좀 쎄긴 쎄더라고 ^^;;